2021년 11월 21일 | CEO story
로봇이 서빙하고 요리하며, 자율주행차량이 도로를 달리는 시대가 오고 있다.AI 반도체는 주식 거래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스마트폰 하나하나가 인공지능을 담고 있다고도 한다.디지털이 주는 변화는 생활속으로도 더 깊게 침투해서 올해부터는 연말정산이, 내년부터는 실손보험 청구도 자동화된다. (현재 샌드박스 신청중) 이렇게 변화가 당연한 세상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을 것인가.밀려오는 파도처럼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한시도 예측하기가 어렵다. 현대철학의 문을 연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2021년 11월 18일 | CEO story
‘똑똑한 사람’이 유리했던 과거 능력과 정보가 소수에 집중되었던 과거에는 똑똑한 사람이 유리했다.왕도 세종대왕처럼 모든 것을 알고 경연에서 신하들과 토론에서 박살내가며 통치하면 존경과 권위와 업무 성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이 알기에는 분야가 너무나 다양하다. 작은 조직에서도 회계나 코딩을 동시에 알기엔 쉽지 않고, 그것을 파기 시작하면 전략과 조직문화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 또 그것을 채우다 보면 새로운 기술이...
2020년 12월 13일 | CEO story
우리가 숨쉬고 걸으며 잊고 있던게 있다.어떻게 우리는 숨쉬고, 어떻게 우리는 걷고 있을까.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한 사자도, 호랑이도 이족보행을 하며 손을 쓰지 못한다.사람보다 개체수가 많고 오랜 역사를 가지며 진화한 어떤 생물도 지구에서 언어를 쓴다고 밝혀진바 없다. 하지만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도 언어를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다리를 다친 사람도 목발이나 인공다리를 이용해서 걷거나 뛰기도 한다. 우리는 이렇게 걷고 말하며, 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