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 CEO story, Culture
쇼핑하면 대형마트를 의미하던 그 시절, 귓가를 채우던 이마트 배경 음악은 수능 금지곡과 선호 노동요 1위였다. 그 즈음 옥션 지마켓은 곧 온라인 쇼핑이었고 사람들은 전자상거래에 눈뜨기 시작했다. 분명 그들은 업계와 고객의 선택을 선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쿠팡으로, 알리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 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지난달 알리 앱 사용자 수는 818만명으로 736만명의 11번가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고,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