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3일 | CEO story, Culture
43세의 나이로 췌장암 선고를 받았을때, 랜디 포시 교수는 행복의 길을 오르고 있었다. 그는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교수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에 기여하며 테뉴어 심사를 앞두고 있었고, 아내 재키와 세 아이와 사랑이 가득한 가정에 살았다. 불행히도 날벼락같은 암은 다양한 치료 시도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연스레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를 고민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