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한다는 것 – 맥도날드 레이 크록의 투지

사업을 한다는 것 – 맥도날드 레이 크록의 투지

우리가 52세의 음료 제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고 가정합시다. 어느날 음료 제조기를 여러대 주문한 매장에 방문해보니 미어터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감을 기다렸다 주인과 저녁을 먹어보니 주인은 사업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제가 이 사업을 맡아보겠다고 할 수 있을까요? 관절염과 당뇨 증상이 있고, 부채를 상당히 떠안고 있으며 종이컵과 밀크셰이크 제조기를 판매하는 영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레이 크록은 남들은 퇴직할 시기에 그렇게 창업을 하게 됩니다....
확장이 아니라 축적이었다 – 이병철 회장의 깨달음과 스타트업의 고난

확장이 아니라 축적이었다 – 이병철 회장의 깨달음과 스타트업의 고난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 회장이 주인공보다 더 인기를 끌었다. 진양철 회장의 모델인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과거는 드라마의 유명세만큼 잘 알려져있지는 않다. 1910년생인 이병철 회장은 그룹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1938년 시작한 무역업에 꽤 오래 집중했다. 그는 식민지 치하와 전란을 이겨내며 3번이나 회사를 새롭게 세우는 과정을 통해 무역과 유통에만 15년을 종사하며 삼성상회에서 삼성물산에 이르렀다. 그리고 나서야 제일제당(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