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한다는 것 – 맥도날드 레이 크록의 투지

사업을 한다는 것 – 맥도날드 레이 크록의 투지

우리가 52세의 음료 제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고 가정합시다. 어느날 음료 제조기를 여러대 주문한 매장에 방문해보니 미어터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감을 기다렸다 주인과 저녁을 먹어보니 주인은 사업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제가 이 사업을 맡아보겠다고 할 수 있을까요? 관절염과 당뇨 증상이 있고, 부채를 상당히 떠안고 있으며 종이컵과 밀크셰이크 제조기를 판매하는 영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레이 크록은 남들은 퇴직할 시기에 그렇게 창업을 하게 됩니다....
강제로 인사시키지 않는다 : 동료를 몰입하도록 만드는 방법

강제로 인사시키지 않는다 : 동료를 몰입하도록 만드는 방법

‘회사에 필요하다면 하겠지만, 이해는 잘 되지 않습니다’ 어느날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자 A가 이야기했다. 그 업무는 해당 부서의 일과 연관이 있어서 배정된 것이지만 당사자가 납득하지 못하니 시작부터 흔들렸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상사인 경우 추가적인 설명없이 그 업무를 그대로 하게 할 수도 있는데, 그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 A는 이 업무에 공감되지 않으므로 몰입하지 못하고,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
우려를 배려로 변화시킨다

우려를 배려로 변화시킨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스트레스는 선사 시대 사냥을 할 때부터 인간을 움직인 근원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긴박한 상황에 닥치면 심박이 빠르게 변하고 평소에 하지 못하던 복잡한 생각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접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호르몬의 작용인데, 단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 우리를 긴장하고, 집중하게 하는 반면, 장기 스트레스 호르몬의 대표격인 코티솔은 면역과 정신적 안정 등의 반응을 만든다. 이렇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조직 만들기 (1)미션 설정하기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조직 만들기 (1)미션 설정하기

왜 조직은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명료한 목표, 최적의 수단,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세 가지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라고 불리는 윤석철 교수님은 필생의 역작 ‘삶의 정도’에서 이를 목적 함수, 수단 매체, 우회 축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조직의 구성은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의 필요성에 대한 리더의 인식에서 출발한다. 한 마디로 혼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누가 같이 해야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목적은 커녕 혼자...
변화의 비결 : 답에 대한 확신보다 다가가기를 선택한다

변화의 비결 : 답에 대한 확신보다 다가가기를 선택한다

목표에 다가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 단계적 변화 애플 사용자 경험의 비밀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사용자 경험이 비슷해진것은 아이폰 4부터의 일이다.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폰을 소개했을때의 UI는 지금의 것과 많이 달랐다. 예를 들어 전자책 앱 ibooks의 표지도 내부도 책처럼 꾸몄다.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터람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애플이었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지금의 디자인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 iOS버전으로 보면 8을 기점으로 5년 이상이 걸렸다. 왜 애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