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5일 | CEO story
‘회사에 필요하다면 하겠지만, 이해는 잘 되지 않습니다’ 어느날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자 A가 이야기했다. 그 업무는 해당 부서의 일과 연관이 있어서 배정된 것이지만 당사자가 납득하지 못하니 시작부터 흔들렸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상사인 경우 추가적인 설명없이 그 업무를 그대로 하게 할 수도 있는데, 그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 A는 이 업무에 공감되지 않으므로 몰입하지 못하고,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
2023년 01월 20일 | CEO story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스트레스는 선사 시대 사냥을 할 때부터 인간을 움직인 근원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긴박한 상황에 닥치면 심박이 빠르게 변하고 평소에 하지 못하던 복잡한 생각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접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호르몬의 작용인데, 단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 우리를 긴장하고, 집중하게 하는 반면, 장기 스트레스 호르몬의 대표격인 코티솔은 면역과 정신적 안정 등의 반응을 만든다. 이렇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2022년 12월 19일 | CEO story
왜 조직은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명료한 목표, 최적의 수단,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세 가지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라고 불리는 윤석철 교수님은 필생의 역작 ‘삶의 정도’에서 이를 목적 함수, 수단 매체, 우회 축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조직의 구성은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의 필요성에 대한 리더의 인식에서 출발한다. 한 마디로 혼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누가 같이 해야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목적은 커녕 혼자...
2022년 01월 09일 | CEO story
사업계획은 왜 현실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까?본질적으로 혼자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 몸처럼 움직이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왼팔만 빼고 오른쪽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사업의 기본적 정의와 목적, 사명은 목표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정의는 그저 통찰력과 좋은 의도와 훌륭한 미사여구로 남을 뿐 결코 실현되지 못한다. 일관성 있는 회사, 집중하는 멤버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런 연결성 있는 목표와 현실의 매칭이 필요하다.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목표를...
2021년 11월 11일 | CEO story
건강한 조직을 위한 CEO 코칭 브라운백의 코칭 문화 지난 수 주간 브라운백 전 멤버들과 1:1 코칭을 진행했다. 하루하루 삶을 쌓아가며 스스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코칭을 받아보니 혼자 알아서 하는것보다 도움을 받았을때 훨씬 입체적이고 깊이있는 내적 발견을 할 수 있었다. 단계적으로 더 깊은 삶과 변화를 모두에게 이끌어내고 싶어서 회사에서도 해보기로 했다. 사람에 따라 인근 공원에서 캔맥주와 함께하기도 하고, 근처 고객사의 커피와 함께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