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의 승리 : 쿠팡, 알리 그리고 당신의 선택

편리함의 승리 : 쿠팡, 알리 그리고 당신의 선택

쇼핑하면 대형마트를 의미하던 그 시절, 귓가를 채우던 이마트 배경 음악은 수능 금지곡과 선호 노동요 1위였다. 그 즈음 옥션 지마켓은 곧 온라인 쇼핑이었고 사람들은 전자상거래에 눈뜨기 시작했다. 분명 그들은 업계와 고객의 선택을 선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쿠팡으로, 알리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 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지난달 알리 앱 사용자 수는 818만명으로 736만명의 11번가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고, 불과...
게임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 변화를 쉽게 하는 힘

게임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 변화를 쉽게 하는 힘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는 얼마전에 삶에서 기록적이라고 할 만한, 엄청난 해몽의 꿈을 꾸었다.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대박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근 10년만에 로또를 샀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사람들은 로또에 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은 알지만 1등에 될 확률(약 800만분의 1)이 항공사고 사망 확률(약 700만분의 1)보다 낮다는 것은 모른다. 심지어 1위부터 5위까지 당첨될 확률을 모두 더해도 2.36%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로또를 사고, 대박이...
행동이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킨다 : 빌 게이츠와 브라운백 사례

행동이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킨다 : 빌 게이츠와 브라운백 사례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는 어릴때부터 과연 남달랐다. 그는 원래 변호사 집안의 금수저였고, 반짝이는 두뇌를 가져서 어릴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마감 직전 벼락치기로 A를 받으며 천재성을 과시하는 것을 즐겼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자 그게 잘 되지 않았다. 마감은 자주 변했고, 언제든 고객은 높은 결과를 요구했다. 벼락치기는 이제 결과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것을 깨달은 빌 게이츠는 수 년에 걸쳐 그 습관을 교정했다. 그리고 어느날 IBM의 한 이사가 PC를 위한 OS를...
직원들이 진짜 선호하는 회사 복지 제도

직원들이 진짜 선호하는 회사 복지 제도

직원들이 진짜 선호하는 회사 복지 제도     커피 좋아하시나요…? 커피는 하루에 몇 잔 드시고 계시나요?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분들은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통계 수치를 보면, 커피는 직장인 분들의 3대 영양소라는 말과 같이 더 이상 직장인 분과 때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직장인 분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수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커피값은 사실 직장인 분들에게 많은 부담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가...